국토부 "올해 교통망 계획 수립에 지방권 사업 최대한 많이 반영"

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 기획세션 모습.2026.3.12/뉴스1 김동규 기자ⓒ news1
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 기획세션 모습.2026.3.12/뉴스1 김동규 기자ⓒ news1

(광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수립되는 각종 교통망 계획 수립에 지방권 사업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 기획세션에서 "올해는 국가철도망계획,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많은 교통망 계획이 수립되는 해"라며 "대통령도 신규 SOC사업을 할 때 지방권을 우선으로 하라고 한 만큼 지방권 사업을 최대한 많이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통망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지방 신규 투자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2배 이상 확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개편방안을 발표한 만큼 개편된 제도가 국가균형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대통합이 본격 논의되는 만큼 광역교통법에서도 대도시권 범위 재설정 등의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국가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