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분양가 ㎡당 852만원 전월比 1.1% 상승…서울은 2155만원
전용 84㎡ 평균 분양가 7.1억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지난달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일부 단지가 공급 부족 시기에 전체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서울은 2155만 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6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852만 원으로 전월(843만 원) 대비 1.1% 상승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부산(+3.1%) △경기(+3.0%) △제주(+2.5%) △경북(+2.1%)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2.3%) △광주(-0.5%) △충남(-0.1%)은 소폭 하락했다. 이중 서울은 ㎡당 2155만 원으로 전월 대비 50만 원 줄었다.
지난달 전국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 1050만 원이다. 전월(7억 770만 원) 대비 소폭 오른 수준이다.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전월(5억 3985만 원) 대비 하락한 5억 38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분양 물량은 5342가구로 1월(3854가구) 대비 1488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월평균(9900가구)과 비교하면 여전히 공급 부족이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평가팀장은 "일부 대단지 공급 여부가 월별 지표를 크게 좌우하고 있다"며 "향후 분양 예정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 압박은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