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 정책 대전환 논의…건산연, 건설 재탄생 2.0 세미나 연다

저성장·인구 변화 대응 산업 전환 전략 제시

(건산연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도시, 재탄생(Rebirth) 전략–구조 혁신을 넘어 정책·시장 재정립으로' 세미나를 다음달 18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주택·도시 정책 체계의 한계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난해 3월 연구원 개원 30주년에 맞춰 발표된 건설 재탄생(Rebirth) 전략 1주년을 계기로, 담론 중심 논의를 넘어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연구원은 기존 연구를 고도화한 건설 재탄생 2.0을 제시하고 산업 전환 전략의 실행과 확산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시리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는 다음달 18일 주택·도시 부문을 시작으로 4월 7일 건설 재탄생 2.0 : 건설 AI 대전환 세미나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미나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시장 구조 진단과 실효성 있는 공급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현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허윤경 연구위원과 김성환 연구위원이 각각 주택·도시 정책의 구조적 진단과 대전환 방향, 착공을 만드는 공급, 거주를 만드는 정책 :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태희 연구위원이 주택 정비에서 도시 경쟁력으로 : 도시정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발표하며 정책 및 정비 체계 전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에게는 건설재탄생 2.0 기획 출판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충재 원장은 "지난해 연구원은 건설산업이 단순한 부분 개선이 아닌 완전한 리셋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건설 재탄생 비전을 발표했다"며 "침체된 주택시장 안정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산업 전략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