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28년까지 에너지·바이오 등에 9.4조원 투자
미래 성장 사업에 최소 6.5조 투입…배당금 주당 2500원 상향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2028년까지 에너지와 바이오 등 분야에 최대 9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
삼성물산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2028년 투자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3년간 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약 6조 5000억∼7조 5000억 원을 투자한다.
분야별로 에너지는 해외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신재생에너지,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등에 집중한다. 바이오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에피스홀딩스 등 자회사 투자 확대를 통해 바이오 신사업 및 위탁개발생산(CDMO) 인프라 투자 및 개발 투자에 나선다.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약 1조 4000억∼1조 9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고수익 중심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3년은 에너지, 바이오 중심의 성장사업 성과 창출과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배당 정책 관련, 최소 배당금을 현재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한다고 밝혔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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