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 가동…18일까지 6일간 비상체계

안전운행과 국민 이동편의 확보에 집중

정왕국 SR 대표이사(오른쪽)가 13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SR 제공)news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귀성·귀경 수요에 대비해 18일까지 6일간 '설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역사·열차 혼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에스알은 13일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전사적 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 운행과 이용객 편의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에 따라 안전감독관 등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선로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철도 사고와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또 열차와 역사 내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단계별 대응 지침을 시행한다. 승객 밀집도에 따라 승하차 동선을 분산 유도하고, 현장 질서 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해 이동 편의와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서·동탄·평택지제 등 SRT 전용 역사와 부산·광주 지역 승무센터, 차량기지 등 주요 운영 현장에서 △역사 내 고객 동선 관리 △승강설비 및 편의시설 점검 △SRT 차량 주요 장치 정비 강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설 연휴 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오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