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현장 안전점검…"안전이 최우선 가치"

근로자 안전권리 보장 등 협력사와 상생 강화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 직결…고객 신뢰 회복 출발점"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9일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은 공사금액 약 1200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3층까지 조성된다.

이날 점검에는 송치영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추락·전도 위험 요소, 구조물 안전 상태, 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근로자 작업환경,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현장에 내재된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감경영의 일환으로,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송치영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꼬치 어묵과 핫팩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제도와 기준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8월 전사 안전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으며, 본사 임직원도 현장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안전 전문 컨설팅 기업 SGS와 협업해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직과 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현장 특성과 사업 유형에 맞춰 건축·플랜트 사업본부별 안전보건그룹을 신설했으며, 위험요인을 설계·공법·작업 방식 단계에서 제거하기 위해 건설안전연구소와 스마트안전기술그룹도 신설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