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실적 개선…3년 연속 흑자 전망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쌍용건설 본사(쌍용건설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올해 영업이익은 600억 원대로 추정된다.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도 진행 중이다.

매출 역시 우상향하고 있다. 2022년 1조 5831억 원에서 2025년 1조 8000억 원대로 예상된다.

해외 수주 실적도 늘렸다. 지난 2022년 약 1억 21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6억 5000만 달러로 약 8배 이상 늘었다. 해외건설 명가 자존심을 회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해외 주요 지역 집중 전략에 따라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주력 시장인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도 글로벌세아그룹과 시너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내 사업에서도 최근 3년간 뚜렷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축 부문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화성 캠퍼스를 지난 12월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여의도 63빌딩 전시관, 부산 반얀트리 호텔 복구 공사 등을 수주하는 등 수주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도 신입사원 약 30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