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됐던 쌍문2구역, 신통기획 100번째로 부활…1919가구 재개발
용적률 상향해 사업성 개선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쌍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쌍문2구역은 과거 2017년 열악한 사업성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신통기획을 통해 해제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용적률도 240%에서 300%로 상향했다. 최고 층수도 과거 18층에서 39층으로 상향해 1919가구(임대주택 325가구)로 조성된다.
쌍문2구역은 100번째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구역이다. 기존 가로망 체계를 기준으로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정비사업 실현 후에도 인근 지역과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 단지 내 보행 동선을 추가 계획해 주변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된다.
서울시는 구역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도 조성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쌍문동 일대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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