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소규모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확대
공사금액 50억 미만 현장에 지원 물량 60% 집중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체 지원의 60%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현장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공사금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CCTV) 등 첨단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비 설치부터 운영, 유지관리, 해체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안전관리 여건이 취약한 소규모 현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비중을 크게 늘렸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 관계자들이 스마트 장비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현실을 고려해, 장비 품목을 다각화하고 설치에서 교육까지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현장 공모 및 일정은 3월 중 각 지역본부별로 확정·공고된다. 사업은 지난해 실시된 참여자 설문 결과, 97.8%가 안전관리 효과를 체감했고 재참여 의사도 100%로 조사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창근 원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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