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입주 물량 1.2만 가구…전월 대비 9000가구 ↓

올해 상반기 최소…수도권 5192가구·지방 7156가구

. 사진은 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2026.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다음 달 전국 입주 물량이 지난달보다 약 9000가구 감소하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입주 물량은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적은 1만 2348가구로 집계됐다.

1월(2만 1136가구)보다 약 9000가구 줄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6000가구 이상 감소한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5192가구, 지방은 7156가구가 입주한다. 1월 대단지 입주가 집중됐던 수도권은 2월 들어 공급이 감소했다. 지방 역시 1월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서울은 일부 자치구에서 소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의 '힐스테이트장승배기역'(370가구), 마포구 용강동의 '마포하늘채더리버'(69가구),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4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5개 단지(3853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탄2신도시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1103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물향기마을10단지운정중앙역하우스디'(1012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검단신도시에서 '검단호수공원역호반써밋' 856가구가 입주한다. 2021년부터 입주가 진행된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3942가구에 이어 올해 6938가구가 추가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7156가구, 총 10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경남 2144가구 △충남 2041가구 △대구 1376가구 △대전 1029가구 △전북 298가구 △부산 268가구다.

올해 분기별 아파트 입주 물량은 평균 약 4만 3000가구로 파악됐다. 지난해 분기별 평균 입주 물량(6만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