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재차 반등…1월 둘째 주 0.51% 상승

지난주 반등 이후 수도권 매수세 움직임

(부동산R114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반등했다. 지난주 계절적 영향에 따른 하락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매수 분위기가 살아났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4% 올랐다.

서울이 0.51% 상승해 수도권(0.41%)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경기·인천 지역도 0.28% 올랐다. 5대광역시는 0.16%, 기타지방은 0.06%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 △서울(0.51%) △경기(0.35%) △부산(0.25%) △전북(0.24%) △울산(0.23%) 순으로 올랐다. 반면 △광주(-0.07%) △인천(-0.06%) △충남(-0.05%) △강원(-0.04%) △세종(-0.03%)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2% 상승했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0.17% 올랐다. 경기·인천 역시 0.11% 상승했다. 5대광역시가 0.07%, 기타지방 0.04%로 주요 권역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제주(0.19%) △서울(0.17%) △부산(0.12%) △경기(0.12%) △전북(0.07%) 순으로 올랐다. 울산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는 "올해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고했다"며 "보유 자산이 적은 사람일수록 주택 구매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