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공공기관 이전 중요하게 생각…340개 기관 지방 보낼 것"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이전전략 수립이 중요"
"앵커기업 등이 같이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340개 되는 기관을 다 지방으로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국토균형발전과 공공기관 2차 이전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 1차 이전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과정상에서의 혼선 및 정주기반이 잘 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체계적, 구체적 이전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공공기관 이전 목적이 아니라 이전 후 거점과 기지를 삼아서 앵커기업 등이 같이 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며 "그래서 340개 기관을 어떻게든지 이전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공공기관 이전 효과 등을 분석 중인 국토연구원은 예산 부족으로 연구용역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김 장관은 "충분한 예산 없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협의해 필요 예산을 해주겠다"며 "속도감 있게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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