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수4지구 입찰 참…한강변 랜드마크 경쟁 합류

총 1439가구, 1조4000억 원 규모 대형 사업
서초·강남권 핵심사업 잇단 시공…프리미엄 브랜드 '써밋' 적용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전경.(대우건설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로 총 공사비 1조 4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기대되고 있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총 공사비만 1조 4000억 원에 육박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한강변을 대표하고 향후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랜드마크 정비사업으로 꼽히며,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 참여를 위해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전 사업 검토를 완료했으며, 현재 본입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시적 맥락과 성수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해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라는 독보적 가치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정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앞세워 신반포16차, 개포주공5단지 등 서초·강남권 핵심 사업지의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프리미엄 주거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서울의 미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는 한남뉴타운과 여의도 정비사업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하며 '써밋' 브랜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론칭 11년 만에 새단장을 마친 리뉴얼 '써밋'도 선보였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회사는 축적한 압도적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건설명가"라며 "성수4지구의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