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美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플랜트 착공

2029년 완공 목표…연간 50만톤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남궁홍 삼성E&A 사장(왼쪽)과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E&A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E&A(028050)는 지난 5일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 지역에 건설되는 연간 5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16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을 짓는다.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약 6800억 원규 모의 EPF(설계∙조달∙제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완공 목표는 2029년이다.

삼성E&A는 풍부한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경험 자산과 DT, AI, 자동화, 모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한다. 발주처와 기술선 하니웰 유오피와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한-미 양국의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 에너지전환 분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