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이르면 1월 중순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

"미국 출장 후 준비 마치는 대로 바로 추진"
신규 공급 후보지 점검 중…사업 절차 단축 방안 포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1월 중순께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는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1월 중순께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미국 출장 후 준비를 마치는 대로 바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 즉시 후속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공급 후보지를 점검 중이며, 지역별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대책에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공급 물량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절차를 단축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장관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지난해 10월 대책 발표 이전에는 가격이 급등세였지만, 그때보다 상승폭이 줄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완전히 진정된 것은 아니다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