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단체승차권 온라인 발권 확대…좌석 변경도 손쉽게

온라인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 처리 가능
하루 184건 이용, 기존 대비 2배 증가

코레일 단체승차권 예매화면.(한국철도공사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만 예약 가능했던 '단체승차권' 서비스가 30일부터 일반 발권까지 확대됐다. 이로써 단체 고객은 온라인에서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승차권 예매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출발역과 도착역만 직접 지정하면, 환승역과 열차는 운행 시간표를 기반으로 자동 추천됐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상황에 맞춘 여정 설계가 가능해져 여행 편의가 개선됐다.

또한 KTX 승객이 좌석을 직접 변경할 수 있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는 하루 평균 약 184건 이용되며, 기존 승무원을 통한 좌석 변경(하루 평균 8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입석 고객도 예매 취소 등으로 발생한 빈 좌석을 승무원의 도움 없이 코레일톡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