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첫 1군 브랜드 분양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관심 집중

대형 건설사 기술력 담은 첨단 주거단지로 조성
이마트·하나로마트 등 도보권 생활편의시설 풍부

양산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조감도.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 아파트 선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1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이 양산시 물금 생활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첨단 설계와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이번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총 45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6㎡ 145가구 △84A㎡ 171가구 △84B㎡ 89가구다. 이 가운데 △76㎡ 19가구 △84A㎡ 73가구 △84B㎡ 70가구 등 총 16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물금신도시 내 신규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공급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은 대형 건설사의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시스템과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 역시 중심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범어초 인근 상권과 남양산역 일대에는 병원, 약국, 금융기관,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도보 생활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과 체육센터도 가까우며, 양산부산대병원이 인접해 의료 접근성도 우수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동남권 종합의료타운으로, 재활·어린이·치과·한방 등 특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하면 부산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물금역을 통해 부산·진주·창원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 오봉로와 범어로를 통해 양산 시내 진입이 편리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경부고속도로 양산IC를 이용하면 울산·부산·김해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에 마련될 예정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