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중기부 '윈윈아너스' 우수사례 선정…중소기업 동반 해외 진출

김웅영 TS 기획본부장(사진 맨 왼쪽)과 노성득 ㈜오토기기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사진 가운데)으로부터 함께 기념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TS 제공) 뉴스1 ⓒ News1
김웅영 TS 기획본부장(사진 맨 왼쪽)과 노성득 ㈜오토기기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사진 가운데)으로부터 함께 기념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TS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토기어와 상생 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올해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TS와 ㈜오토기기는 자동차 검사장비 개발과 실증,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우수사례로 호평 받았다.

이 과정에서 TS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 진출 사업을 운영했다. ㈜오토기기는 기업 역량 강화와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윈윈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는 협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나 기관은 방송 홍보, 동반성장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와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상생 노력이 뜻깊은 열매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혁신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