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증감리제 본격 시행…우수건설기술인 75명 선정
내년부터 LH 시행 공공 건설공사 현장 우선 배치
건축 외 도로 및 교통·수자원시설 등 선정 분야 확대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인증감리제 첫 대상자로 2025년 우수건설기술인 75명(건축시설 분야)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건설기술인의 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내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건축시설 분야 외에도 도로 및 교통시설, 수자원시설, 단지개발 등으로 우수건설기술인 선정 분야를 확대하고, 선정인원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국가인증감리제는 기술력과 윤리성, 위기대응 능력 등을 갖춘 우수건설기술인을 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선발 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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