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공급…전용 84~155㎡·480가구

동천·수지구청역 도보권 입지…커뮤니티 시설 강화

'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 (GS건설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들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공급 물량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5㎡P 1가구 등이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는 평가다.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다. 수지구청역 일대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 지역, 31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에 비해 신규 공급량이 부족하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