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좋은 건축·좋은 도시 실현"
건축·설계, 도시·경제 등 분야 민간위원 15명 위촉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총 30명(위원장 포함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및 민간 위촉위원(17명)과 국토부 1차관, 건축관련 협·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새롭게 위촉되는 민간위원(15명)은 건축·설계, 도시·경제, 조경·디자인·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다.
실용·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관점에서 향후 건축산업 선진화 및 규제 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애 국건위 위원장은 "신기술·신수요·신문화·신산업 등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맞춰 건축의 기본으로 돌아가 건축산업을 혁신할 것"이라며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슬로건인 좋은 건축·좋은 도시·시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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