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모든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수능전형·학생부교과전형 구분 선발…29~31일 접수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부영그룹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신대는 이번 정시모집 가군을 통해 △간호대학(3개 학과) △스마트휴먼대학(8개 학과) △스마트공과대학(3개 학과) △지역산업자율전공학부 등을 선발한다.

수능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나뉘며, 모든 전형은 전형요소를 일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별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수능전형은 수능성적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고,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 인원이 변동될 수 있어, 원서 접수 전 창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장학혜택으로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수시모집에서도 평균 경쟁률 6.27대1을 기록하며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3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신대 관계자는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