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2026 정기 인사 단행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태영건설(009410)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이강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강석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6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토목본부장, 기술영업본부장을 거치며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정기 토목본부장에는 임태종 전무, 건축본부장에는 정진형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태영그룹의 지주사인 TY홀딩스는 신임 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에 박병일 상무를 임명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화와 함께 경영 효율성 및 재무 건전성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음은 임원 인사.
◆태영건설
<선임>
▷사장 △이강석
<승진>
▷전무 △임태종 토목본부장 △정진형 건축본부장
◆티와이홀딩스
<선임>
▷상무 △박병일 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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