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올해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문 7만㎡ 달성

대구 더샵 센트리엘·부산 IFC 몰 등 자문

대구 더샵 센트리엘 스퀘어몰(왼쪽)과 부산 IFC몰 (CBRE코리아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CBRE코리아는 올해 7만㎡ 규모의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산의 자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전문화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상품기획(MD)부터 임대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 리테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대구 동성로 더샵 센트리엘 스퀘어몰에서는 모던하우스 등 체험형 MD와 아쿠아밸리, 고메스퀘어 등 집객형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 부산 IFC몰, 서울 퍼블릭 가산, 마곡 원그로브몰 등에도 입지별 수요에 맞춘 테넌트(입점 매장) 믹스를 설계했다.

서울 한남3구역, 부산 사직5구역, 인천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등 도시정비·복합개발 자산의 마스터플랜과 MD 전략 수립도 맡아 기획자문 영역을 확장했다.

지선명 CBRE코리아 상무는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실 리스크를 낮추고 분양성과 수익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