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장 사고 예방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이한우 대표 현장 찾아 안전시설 점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과 함께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에 따라 기획했다.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통해 건설 현장의 근본적인 안전 수준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