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갤러리, 연말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 공개
크리스마스 풍경 담은 전시…1월 11일까지 운영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서의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세 가지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전시장에는 따뜻한 조명 아래 놓인 4.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정면에 위치한 대형 LED 화면에 보이는 눈 내리는 스노우볼 영상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된 '래미안 추억 사진관'과 추억 속 겨울방학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방 등 과거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촬영 장소도 마련했다.
전시와 함께 '래미안 힐링 아뜰리에'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고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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