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모지구'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28일 견본주택 개관
최고 25층·480가구 규모…1순위 청약 12월 9일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경기 시흥거모지구에 조성되는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시홍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이 짓는 단지다.
공급 유형은 △전용 61㎡ 117가구 △전용 84㎡A 268가구 △전용 84㎡ 95가구다.
청약 일정은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9일 1순위, 12월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 이뤄진다. 정당 계약은 12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시흥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1주택자(추첨제 적용)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9년 1월이다. 입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 대금은 전체 대금의 5%를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대 152만 4243㎡(약 46만평)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향후 1만 405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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