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복정 에피트 청약 흥행…1순위 경쟁률 36.5대 1
110가구 모집에 4010명 신청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경기 성남시 복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복정역 에피트(성남복정 1지구 B1블록)'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5대 1을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5일) 진행된 복정역 에피트 1순위 110가구 모집에 4010명이 청약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4㎡A 타입 60가구 모집에 2781명이 몰려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총 315가구 중 이주대책 대상자(3가구)를 제외한 31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송파구와 위례신도시 경계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당첨 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 이전등기를 완료한 때까지 전매금지) △거주의무 3년 등이 부여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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