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분대 '분상제' 단지…양주 회천중앙역 파라곤 분양 중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총 845가구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라인그룹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2㎡는 25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금 분납제(5%+5%)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차 계약금 5%는 계약 시 500만 원을 내고, 잔여분은 30일 이내 무이자 신용대출로 충당할 수 있다.

2차 계약금 5%도 입주지정일에 납부하면 돼, 실질적으로 5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 역시 가까워,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 환경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상봉·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