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디벨로퍼, 도시 기획과 내일 변화 위한 설계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영상 메시지
"트럼프 타워·모리빌딩, 도시 미래에 미친 영향력"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디벨로퍼는 도시의 변화를 기획하고 내일의 변화를 말하는 설계자"라며 "뉴욕을 새롭게 정리한 트럼프 타워와 모리빌딩 사례는 글로벌 디벨로퍼의 도시 미래에 미친 영향력"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을 위한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신속한 주택 공급과 도시 경관 디자인의 혁신으로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왔다"며 "민간의 창의와 속도 그리고 공공 원칙과 신뢰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책임 있고 지속 가능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가 건강한 개발 생태계를 만드는 중심축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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