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대전시,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 협력 강화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기업 유치 MOU 체결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한화(000880) 건설부문은 대전시와 함께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성공 개발을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 8000㎡ 부지에 주거, 업무, 판매, 숙박시설 등이 결합한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사 이후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업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도심융합특구 내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과 청년 및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대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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