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H 사일런트홈 울산 최초 적용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12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높이에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소형 없이 전용 84㎡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최상층에 위치한 전용 168·172·176㎡ 펜트하우스는 단 4가구만 마련돼 희소성과 상품성을 갖췄다.

야음동 일대는 울산 남구의 미래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약 2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고, 용연초,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학군과 대현동·수암동 학원가 접근성까지 갖춰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태화강역(KTX·동해남부선)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향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트램 1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앞 선암호수공원에서는 자연 휴식 공간 속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 접근도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이번 단지에 울산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특화 기술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했다. 공진현상을 최소화하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로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아파트 내부에는 'H업앤다운 테이블', 'H룸인룸', 'H멀티라운지' 등 'H 시리즈' 특화 주거상품을 적용한다. 1단지 34층, 2단지 22층에는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선암호수공원 및 울산 도심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최적의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미래 울산 주거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단지"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