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경주·안동에서 APEC 등록 건축사 중앙이사회 개최

아태지역 건축사 상호 교류방안 모색

제11차 APEC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 현장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는 제11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록건축사 중앙이사회가 13일까지 경북 경주와 안동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축사의 상호교류와 자격 상호인정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같은 주요 변화에 대한 건축의 역할을 찾고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재록 회장은 "이번 논의가 APEC 등록 건축사 제도의 발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축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