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 HDC현산 대표이사, 고속도로 공사 현장 찾아 안전관리 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이 강풍과 급격한 기온 변화와 같이 변수가 많은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1일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EO), 김영한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본부장)/(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1 ⓒ News1
HDC현대산업개발이 강풍과 급격한 기온 변화와 같이 변수가 많은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1일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SO),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CEO), 김영한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본부장)/(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이사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정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4·5공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경영진은 시공 상태를 포함한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준공 시까지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는 포항과 영덕을 잇는 총연장 30.9㎞의 왕복 4차로를 짓는 사업이다. 이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영덕군 구간 9.48㎞를 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동해안의 지질 특성과 시공 여건을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품질관리를 진행 중이다. 경영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주요 위험 작업을 확인해 안전한 시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