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야' 분양…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다세권 단지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 초역세권 입지…실수요자 관심 이어져

부산진구 가야동 '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부산진구 가야동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 84㎡(34평) 이하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다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역(1·2호선 환승), 사상역(2호선·부산김해선 환승)까지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부전역에서는 중앙선(KTX-이음, 부전~청량리)과 동해선(부전~강릉)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확보됐다.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북항 재개발지와의 직주근접성도 높다.

교육 여건 또한 풍부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 초·중·고 7개 학교가 위치하고, 개금역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아파트로 보행 및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조망 확보에도 유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서면 상권 접근이 용이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마트, 가야시장, 개금골목시장 등 상업시설과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학세권·상권·의료 인프라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라며 "입지적 우수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모두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