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31일 견본주택 개관
최고 43층·1199가구 대단지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BS한양은 오는 31일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들어서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BS한양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총 959가구로 이뤄진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 송도역에선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된다. 월곶-판교선도 2029년 운행을 시작한다. 현재 추진 중인 GTX-B 청학역까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입주민들은 인하대역 인근의 대형마트, CGV, 상권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통학권에 인천용학초·용현중·용현여중·인항고가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BS한양 관계자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일대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다양하게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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