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291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광명11' 11월 분양
652가구 일반분양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11월 분양한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다. 이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31가구 △51㎡ 103가구 △59㎡ 494가구 △74㎡ 22가구 △84㎡ 2가구다.
광명뉴타운 내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분양을 마무리했다. 지리적으로 구로구와 금천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의 인프라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다. 특히 11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도 최대 규모 단지란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명11 입주민은 우수한 교통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도보권에 있는 철산역을 통해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현대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용 59㎡도 3~4베이 구조로 설계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 적용한다. 슬래브 두께 상향과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곳곳에서 실수요와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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