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분양 시작
대출·전매 규제 비교적 자유…분양가 상한제 적용
의료·교육·자연·산업단지 인프라 갖춘 평택 핵심 입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평택 브레인시티에서는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신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이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총 1,215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은 59~101㎡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으며, 대출과 전매 제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의료·교육·자연 등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앞에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조성 예정인 아주대병원이 있으며,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한, KAIST 평택캠퍼스 신설 계획과 연계된 대규모 근린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송탄점, 코스트코 평택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가능하다. 산업 거점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 단지로, 의료·교육·산업·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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