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선착순 분양

브랜드 아파트 선호 기조에 맞춰가는 '위브'…660가구 공급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두산건설(011160)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은 브랜드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중 브랜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일반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두산건설은 위브 브랜드를 앞세워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천 미추홀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 59㎡·74㎡·84㎡ 등 중소형 4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두산건설은 위브 브랜드의 '생활 특화 커뮤니티'를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교통과 교육 환경 등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가까우며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도 이용할 수 있다. 주안역 환승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약 35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향후 GTX-B(예정) 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인천기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서화초, 인천대화초, 선인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쑥골어린이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자녀 친화 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지방합동청사 등 생활·공공시설이 인접하며, 인천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앨리웨이 인천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위브 브랜드를 통해 실수요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