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거여새마을, 1678가구 친환경 공동주택 탈바꿈
임대주택 471가구 포함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거여새마을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마천역과 위례선 마천역 역세권 입지다. 추후 최고 높이 35층의 1678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주택 471가구다.
단지는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으로 조성된다.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지열히트펌프를 포함한 미래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주거지역과 인접한 남·서측 구간의 층수를 낮춰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교통 편리한 입지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다"며 "다양한 공동주택을 공급해 주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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