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등 전국 18개 단지 분양
올해 최대 규모 물량 분양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다음 주 전국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18개 단지, 1만 4814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 총 1만 4814가구(일반 분양 1만 62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506-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상봉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아파트 2개 동), 총 254가구 규모다. 상생 주택 12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242가구(오피스텔 별도)를 일반분양한다.
상봉역과 망우역을 통해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GTX-B노선도 예정돼 있어 강남·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영화관, 문화시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상봉역 일대에 진행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006360)은 경기 광명시 철산3동 472-267번지 일원에서 광명12R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한 '철산역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초역세권이며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용이하다. 광덕초, 광명중·고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철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광명시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고 철산 로데오거리, 병원, 대형마트가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도덕산공원, 안양천도 근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견본주택 개관을 예정한 단지는 없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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