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탄자니아 행정수도 랜드마크 타워 프로젝트 설계 수주

행정수도 도도마 부지에 조성

희림 정영균 회장(오른쪽)과 탄자니아 총리실 요나지 상임차관(희림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탄자니아 행정수도 도도마에 건립될 '랜드마크 기념타워' 프로젝트의 설계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도마의 침와가힐 부지에 조성된다. 총 연면적 약 1만㎡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전망 타워와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희림은 이번 수주를 위해 1년간 탄자니아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희림 관계자는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