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그룹, 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10월 분양

우수한 교통 여건 갖춰…분양가 상한제 적용

회천중앙역 파라곤 투시도 (라인그룹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라인그룹은 경기 양주 회정동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2~84㎡ 총 845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작은 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회천신도시는 양주시 회정동∙산북동 일대에 들어서는 2만 4404가구 규모의 신도시다. 현재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산북동 일원에는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마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양주 테크노밸리' 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향후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인근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 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교육, 편의시설, 자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