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068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9월 분양
생활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 갖춰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9월 분양한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 50~121㎡ 총 1068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302가구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0㎡ 23가구 △59㎡A 28가구 △59㎡B 33가구 △59㎡C 11가구 △78㎡ 60가구 △84㎡A 11가구 △84㎡B 79가구 84㎡C 57가구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사직동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사직초, 사직여중, 사직중, 사직고가 도보권이다. 지하철 3호선 사직역 주변과 아시아드대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부산 사직동은 신축 물량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직동 내 입주 15년 이상 노후 단지는 9022가구다. 사직동 전체 아파트의 67.2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입주한 아파트는 762가구에 불과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적 강점으로 청약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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