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임직원 기부 물품 바자회…전액 장애인 지원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에코플랜트(003340)는 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이 기부한 옷, 잡화, 생활용품, 책, 소형가전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자원순환 기부 프로그램 'CE(순환경제) 100'과 연계한 것이다.
8월 기준 누적 기부 실적은 2만 1029건이다. 지난해 총 1만 2620건, 올해 8월까지 총 8409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 지원에 쓰인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BM)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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