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고령 '다산 월드 메르디앙 센텀하이' 등 4곳 분양

광명 '철산역 자이' 등 견본주택 5곳 오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다음 주 전국에서 경북 고령군 '다산 월드 메르디앙 센텀하이'를 비롯한 4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749가구(일반 분양 1449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 월드 메르디앙 센텀하이'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 이지 카운티'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 우정A1'(공공분양) 등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단지는 '다산 월드 메르디앙 센텀하이'다. 이곳은 은성산업·은성건설이 짓는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3개 동·463가구다. 전용 면적은 74~121㎡다 .

대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차량으로 9분 거리에 대구 달성군과 연결되는 사문진교가 있다.

고령 다산 일반산업단지, 성서일반산업단지과도 가까워 일자리 여건이 풍부하다.

한편 다음 주에는 견본주택도 5곳이 문을 연다. 광명 철산역 자이, 부산 베뉴브 해운대, 부산 한화 포레나 울산 무거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 '광명 철산역 자이'는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이곳은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19개 동·2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그중 일반 분양은 650가구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