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9월 분양
1299가구 대단지…일반분양 514가구
GTX-B 노선 예정 등 교통 호재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건설이 오는 9월 인천 부평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14가구다.
두산건설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줄인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다.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 호재 요소도 있다. 부평역에 GTX-B(예정) 노선이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도로망 진입도 수월하다.
올해 상반기 인천 부평구 아파트 시장은 뚜렷한 회복세다. 국토부에 따르면 부평구는 아파트 미분양이 올 7월 기준 30가구에 불과하다. 상반기 부평구 거래량은 5101건으로 전년 동기(3049건) 대비 67.3% 증가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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