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도곡 아테라' 청약 흥행…평균 경쟁률 145.4대 1
최고 경쟁률 351대 1…'아테라' 브랜드 입지 확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강남구 도곡동 '도곡 아테라'가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도곡 아테라는 최고 경쟁률 351대 1,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첫 아테라'라는 상징성과 입지적 장점이 주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청약 흥행으로 '아테라' (ARTERA) 브랜드의 주택 분양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도곡 아테라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7-1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곡 아테라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경쟁력과 주거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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