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9월 분양

전용 39~123m²·660가구 조성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를 분양한다.

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전용면적 39~123m²,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12가구다.

단지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민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인접하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도 이용할 수 있다. 주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용산까지 약 35분대에 진입도 가능하다. 향후 GTX-B(예정) 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직주 근접도 특징이다. 인근에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인프라코어 등 주요 기업뿐 아니라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지방산업단지, 주안국가산단도 밀집해 있다.

교육 시설은 서화초, 인천대화초, 인화여중, 선인중, 선인고가 통학권에 있다.

두산건설은 단지에 스카이라운지,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9층 스카이라운지는 인천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