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확장…친환경 발전기 공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GS건설(006360)은 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이 공개한 친환경 모듈러 발전기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 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최근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포항시 산단에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포항시·AMOGY(아모지)·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향후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에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의 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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